Professor Eje Kim on South Korea and Connectography

중앙일보 |

by 김이재

‘커넥토그래피(Connectography)’란 연결(Connect)과 지리(Geography)를 합성한 신조어다. 『커넥토그래피 혁명』을 쓴 파라그 카나는 미국지리학회 회원으로 미국국가정보위원회에 조언하는 국제관계 전문가다. 그는 21세기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“지리는 운명이다”로는 부족하고 “연결이 운명이다”라고 주장한다. 21세기는 고속도로·철도·파이프라인 등 에너지와 물품·인재 수송로, 정보·지식과 금융·기술이 광속도로 흘러가는 인터넷·통신망 등 기능적 사회기반시설의 초국적 연결이 중요해졌다. 지리적 환경이 국가와 민족의 흥망, 문명과 역사를 결정했다면 이제는 연결성이 관건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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